
문수면 수도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옛고가가 그대로 잘 보존된 전통마을로, 이름 그대로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안고 흐르고
있으며, 그 가운데 섬처럼 떠 있다. 이 마을에는 휘감아도는 강을 따라 은백색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, 맞은편에는 소나무·사철나무
등이 숲을 이룬 나지막한 산들이 강을 감싸안고 이어진다.
또 강 위로는 견실한 다리가 놓여져 마을과 마을을 잇고 있다. 마을 전체가 고택과 정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해우당(도
민속자료 제92호)과 만죽재(도 민속자료 제93호)는 옛 선비들의 단아한 격식이 느껴지는 고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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